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특명전대 고버스터즈 (문단 편집) == 특징 == 기존의 슈퍼전대들과는 확연히 다른 연출을 보이며 시작했는데 가히 실험작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파격적인 시도들을 여럿 선보인다. 먼저 슈퍼전대 전통의 과장된 연출을 최대한 억제하고 단순화하였다. * 변신 뱅크신(스톡푸티지) 삭제.[* 즉 [[헤이세이 라이더]]와 같이 약간의 시각효과와 함께 현장에서 직접 변신하는 연출로 변경. 단, 10화, 25화 등 몇몇 에피소드에서는 뱅크신을 사용하였다.] * 코드명을 짧게 읊조리는 수준의 극히 단순한 나노리(롤콜).[* 물론 [[해적전대 고카이저|전작]]도 이름만 읊었으나 고버스터즈에 비하면 길게 느껴진다.] * 극장판 같은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면 "특명전대 고버스터즈!"라고 전대명을 외치지 않고, 일종의 돌격 지시인 "버스터즈, 레디, 고!"라는 간단한 신호만 있음.[* 다만 극장판 같은 곳에서는 전대명을 외친다. 대표적인 예로는 [[특명전대 고버스터즈 VS 해적전대 고카이저 THE MOVIE]].] * 레드의 상징동물이 치타이며 블루의 상징동물이 고릴라인건 [[성수전대 긴가맨]] 이후 2번째. 레귤러 멤버 중 처음으로 토끼가 상징동물로 등장. 판타지 전대가 주를 이루는 당대의 유행에 역행하여 밀리터리/SF 성향의 고전 전대의 요소를 대거 도입하였다. * 주인공들은 특명부라는 공식적인 조직의 지휘 하에 있는 특수 요원.[* 역대 슈퍼전대 중 이런 성향의 작품(이른바 정통파 전대)들은 [[비밀전대 고레인저]], [[잭커 전격대]], [[배틀피버 J]], [[태양전대 선발칸]], [[전격전대 체인지맨]], [[조인전대 제트맨]](구성원은 1명 빼고 모두 민간인이지만), [[초력전대 오레인저]], [[미래전대 타임레인저]], [[특수전대 데카레인저]] 정도다. 이후 [[쾌도전대 루팡레인저 VS 경찰전대 패트레인저]]에서 패트레인저가 계보를 잇는다.] * 특명부는 지휘관과 오퍼레이터, 대규모 메인터넌스를 갖춘 준군사조직. * 평시에 백병전 및 메카 조종 훈련을 수행하며, 휴가/외출 허가를 받아야 외출이 가능. * 바이크 형태의 개인 탑승물 보유.[* 레드만 가지고 있는 것이긴 하지만. [[마법전대 마지레인저]] 이후로 자취를 감춘 개인 탑승물이 다시 나온 것. [[구급전대 고고파이브]] 이후로 13년 만에 나온 바이크형 탑승물이다.] 그리고 아동 대상 작품이라는 한계 안에서 최대한의 리얼리즘을 추구했다. * 실제 특수작전복이라는 인상을 주는 슈트 디자인.[* 스판덱스가 아닌 인조가죽 재질이며, 군용 서스펜더를 연상시키는 검은 띠가 달려 있다. 헬멧은 탈착이 가능하며, 슈트 디자인 덕에 헬멧을 벗은 상태로 작전을 수행하는 장면도 위화감이 없다.] * 실제 [[CQC|특수요원들의 무술]]들을 연상시키는 절제되고 사실적인 전투 동작.[* 특히 [[특명전대 고버스터즈/무장#s-3|소우간 블레이드]]를 이용한 나이프 액션에서 크게 두드러진다. 액션의 사실성과 효율성을 극도로 추구한 나머지, 2편에서는 무려 두 명이 '''양쪽에서 메타로이드를 붙잡고''' [[사쿠라다 히로무|마지막 한 명]]이 사격을 날려서 해치우는, 기존 전대물에선 상상도 할 수 없었던 '''[[리얼 파이트#s-2|연계 피니시]]'''를 선보이기까지 했다. 그래서인지 기존 전대들이 적게나마 움직임이나 연출에도 간간히 쓰는 CG 사용도 피니시나 특수능력 정도를 빼면 거의 찾아볼 수 없다. 이런 특유의 액션을 맘에 들어하는 팬층도 제법 있었지만, 아무래도 이러한 너무 리얼한 액션이 아이들에겐 크게 어필하지 못했는지, [[비트 J. 스태그|J]]와 [[진 마사토|진]]이 등장하고나선 두 캐릭터를 통해 기존의 화려한 전대식 액션을 조금씩 선보이기 시작했다.] * 물리적 극한상황에서 헬멧이나 메카가 파괴되는 연출. * 적 간부의 외형이 모두 인간형이고, 복장도 타 전대의 적 의상에 비해 일상복이라 하기에 큰 무리가 없는 점. * 전투 상황을 지휘관이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하는 현장 카메라, 도시 곳곳을 연결하는 작전용 비밀 통로 등 현실성을 높여주는 소소한 소품들. * 거대 전투신의 경우는 기존의 실내 세트장을 벗어나 야외 세트장에서 촬영함으로써 거대 전투의 스케일감을 살렸다. 그리고 [[굉굉전대 보우켄저]] 이래 6년 만에 [[CG]]의 비중을 최대한 줄이고 디오라마의 비중을 늘리는 등 현실감을 높이는 연출도 늘어났다. 프로듀서 인터뷰에서 본작의 테마가 '''리얼'''이라는 것을 보아 리얼리티를 최대한 살리려는 의도인 듯. 하지만 초반 이후 역시 [[특촬물]] 특유의 제작비 문제 등으로 갈수록 기존 디오라마 신을 [[뱅크신]]으로 사용하거나 생략하는 경우가 늘어났다. 이 때문에 1화 방영 이후로 '[[메탈히어로 시리즈|메탈히어로]]틱하다', '[[토미카 히어로 시리즈]] 같다'는 식의 반응이 다수. * 한 가지 더 주목할 점은 [[변신]] 구호가 '''렛츠 모핀''', 변신 시 변신 장치에서 '''"It's Morphin Time!"'''이라는 음성이 나오는데 이 음성은 최초의 [[파워레인저]] 시리즈인 [[마이티 몰핀 파워레인저]]의 변신 구호를 그대로 따온 것이다. 아군이 사용하는 버스터 머신 [[로봇]] 형태의 총칭과 적 [[메카]] 이름은 '''[[메가조드(특명전대 고버스터즈)|메가조드]]'''로, 이 역시 파워레인저 시리즈의 용어를 역수입한 것이다. 비슷한 시기에 제작된 [[파워레인저 메가포스]]에서도 원작인 [[천장전대 고세이저]]의 용어를 그대로 사용한 적이 있었던 걸 생각하면 재미있는 부분. 그런데 이렇게 파워레인저 시리즈를 의식한 작품이지만 파워레인저 리메이크인 비스트모퍼의 방영 결정까지는 한참 걸렸다.[* 고세이저, 고카이저 두 작품을 하나에 우겨넣으려다 망해버린 메가포스에 대한 반성인지 이후의 파워레인저는 특명전대 고버스터즈와 [[열차전대 토큐저]]를 건너뛰고 [[수전전대 쿄류저]]와 닌닌저를 리메이크해서 2년 동안 방영했기 때문.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